요즘에 운동하러 가면 하나씩 차고 있는 이것 바로 애플워치인데요. 저도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 운동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이 차고 있으니깐 구매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고민이 되는데요. 그래서 다른 애플워치 SE구매한 분들에 리뷰를 살펴보겠습니다.
1. 기능 공부해야겠네요
싸게 사려고(사이즈랑 색깔 고민도 하느라) 며칠은 엄청 눈팅했어요. 색깔은 폰도 어두운 색 한 번도 안 써봐서 스그는 빼고 골드랑 실버 고민하다가 실버가 좀 더 싸길래 실버 했고요.
평소에 시계를 안차고 다녀서 알 크면 불편할까 봐 사이즈도 고민 엄청했었는데 40mm은 케이스 끼면 잘 안 눌린다는 후기도 보고, 어차피 상위버전 나오면 앞으로 더 크게 나올 거 같기도 해서 게다가 금액도 40mm랑 3만 얼마밖에 차이 안 나서 그냥 큰 거 샀어요.
손목이 악세사리를 안 하다 해서 불편할까 봐 걱정했는데 손목 뒤 로제 껴도 걸리적거리지도 않네요. 제조도 2020년 12월!! 첨에 스트랩 안 빠져서 망한 기계인 줄 근데 뒤에 눌러서 빼는 거였네요. 기능은 공부 좀 더 해야 할 거 같아요.
2. 고민했는데 만족합니다.
정말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저는 스마트폰은 아이폰밖에 쓰지 않았고 스마트폰 나오기 전에는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고 제 인생의 첫 노트북은 맥북에어 2012년형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제외한 타제품들은 제가 원해서 구입한 게 아니었죠. 친형이 애플빠여서 살다가 흘린 물건을 하나씩 줍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만 제가 아이폰을 제외하고 원해서 구입한 애플 제품인 애플 워치입니다. 만족도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용후기가 있겠지만 제가 1주일 사용하고 느낀 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감동
1. 다른제품들에게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개봉할 때의 감동이 있습니다.
2. 개봉 후 이 유려한 디자인에서 다시 한번 감동했습니다.
3. 워치 본체의 화면을 터치했을 때의 감촉에 다시 한번 감동했습니다.
4. 다양한 화면 설정에서 또다시 감동!
둘째, 이런 사람들이 썼으면 좋겠다!!
1. 앱응이. 그냥 쓰는 제품이 애플이다.
2.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싶어. 알람 맞추면 끼고 잠들면 진동 와서 잘 깹니다.
3. 내폰 어디 갔지? 시계에서 폰 찾기 기능을 클릭하면 띠로 링링 거리면서 어딨 는지 알려줘요.
4. 스타일 내고 싶어! 시계들이 비싼데 이거 하나끼면 다른 시계 안 껴도 됩니다!!
5. it쪽으로 취직하고 싶으신 분들.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6. 살지 말지 고민되면 그냥 사요. 저도 4개월을 참았습니다~~!!!!
셋째, 이런 분들은 비추천!!
1. 나는 아날로그가 좋아!!
2. 나는 삼성이 죠아!!
3. 그다지 떠오르지 않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SE를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애플 워치 3랑 se 중에 엄청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가격차이는 너무 나고 돈은 별로 없지만 최근에 나온 se를 가지고 싶고 저처럼 이런 고민하신 분들 있으실 거라고 생각 듭니다. 이런 고민을 하면 당연히 주변에서는 se를 사라고 권유하더라고요.
그래서 se를 한 번 사서 오래 쓰는 게 훨씬 낫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하려고 고민하던 찰나에 카드 10 퍼 센트 할인이 생겨서 바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색상 같은 경우에는 저는 실버가 마음에 들어서 실버 했는데 자기 취향인 거 같으니 잘 골라보세요.
아직 스트랩이랑 필름이랑 케이스 시킨 게 안 와서 착용은 못해봤는데 미리 제품들 사두셔야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갑작스럽게 워치를 사게 되어서 준비된 게 없었네요. 애플 워치 정품 인증도 해보니 정품 맞더라고요. 가품 아니니깐 걱정 말고 사셔도 됩니다. 저는 불량인지 확인해 보려고 확인해 봤더니 제 상품은 불량은 아닌 거 같더라고요. 쓰다 보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괜찮아요! 충전기 선은 있는데 어뎁터가 없으니깐 미리 준비해 주세요.
포장도 비싼 제품인 만큼 엄청 안전하게 오더라고요. 상품이 다치면 어쩌지라는 걱정 많이 됐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포장부터가 잘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엄청 작아서 당황했어요. 그래도 예뻐서 적응하다 보면 괜찮아질 거 같아요. 근데 제가 손이 좀 큰 편인데 손이 크시면 불편하실 수 도 있을 거 같아요. 애플 워치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다면 se 사시는 걸 추천해요! 앞으로 한 달 쓰고 후기 다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4. 비싼 만보기
원래 애플워치 저만 사고 가족 쓰는 필요 없다고 했었거든 여 근데 제가 알차게 사용하는 거 보고 탐이 났는지 저희 가족 쓰도 하나 구매하겠다고 해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남자가 찰 것이라 L사쥬 스트랩을 착용했습니다. 아 중요한 거 스트랩 찰 때 위치가 각각 있어서 검색해보시고 착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항상 낄 때마다 헷갈리네요.
뺄 때는 또 버튼 눌러서 빼든가 암튼 이 쪼그마한 시계가 착용할 땐 대따 복잡합니다. 연동시키고 착용 완료예요. 아 저희 집 가족 쓰는 애플 워치 산 이유가 1. 운동 활용 2. 간지용이에요. 저도 사실 여러 기능이 있지만 비싼 만보기로 쓰고 있거든요. 가끔 두 손이 자유롭지 못할 때 통화용으로도 쓰긴 하는데 밖에서 통화하게 되면 주변 소음 때문에 잘 안 들려요.
암튼 열 여분 자신과 알맞은 기능은 유튜브에서 잘 찾아서 이용하시길 바라며 간지 나는 애플워치유지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 가족 쓰는 추가로 스그로 샀는데 남자라 44쓰니 적당하네요.
5. 아직 고민이라면 강력 추천
애플 워치 SE만큼 가성비 좋은 워치가 있습니까? 이번에 아이폰 13 pro 구입하고 워치까지 구입했어요. 이번 워치 7 사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7이 바뀐 게 없어요. 일단 바뀐 거라곤 워치 6 대비 커진 디스플레이(41, 45mm), 빠른 충전, 방진(IP6X), 깨짐 방지 성능의 전면 크리스털 정도가 다더라고요. 일단은 6은 단종이고 워치 7은 6보다 저렴하게 나왔고 워치 3, SE가 저렴, 보급형 버전으로 있었는데 (3은 버리는 카드예요 보지 마세요.) 그래서 7과 SE고민을 했는데 쿠팡에서 세일을 크게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SE와 7의 비교
- 색상 워치 7은 알루미늄(그린,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 레드) 워치 SE는 알루미늄(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SE는 7 대비 색상 선택폭이 낮아요 하지만 SE는 사람들이 애플 워치 색상을 실버로 가장 선호하는데 7에서 실버 선택하려면 스테인리스로 가야 해요. (가격 UP)
- 성능 워치 7은 64비트 듀얼코어 S7 SE는 64비트 듀얼코어 S5 Sip입니다. 7이 SE보다 20% 빠르다고 하는데 워치를 성능 보고 사는 사람도 잘 없고 SE에서 성능 때문에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진 못합니다.
- 내구성 7세대 – 알루미늄 : Ion-X 전면 글래스 – 스테인리스, 티타늄 : 깨짐 방지 크리스털 SE – 알루미늄 : Ion-X 전면 글라스 위에서 언급한 깨짐 방지 크리스털은 최소 스테인리스 이상급을 가야 합니다. (849,000 이상 7 알루미늄이 499,000인데 가격차이 상당하죠?)
- 기타 AOD, 혈중 산소포화도, 심전도 측정 위 기능이 필요한 분은 워치 7을 구입해 주세요. SE는 없어요.
- 결론 끝으로 SE든 7이든 다 좋아서 세일 많이 때리는 걸로 구입하세요. 그게 갑입니다.
끝으로 무선에 충전단자는 C 타입이고 충전 어댑터는 없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애플 한 2일 사용했는데 워치는 아이폰 쓴다면 꼭 쓰세요. 애플 제품 중에 가장 만족도 높습니다. 아이폰이랑 같이 연동되는 기능들이 너무 많고 가장 많이 쓰는 알림 기능, 뮤직 앱, 카메라 사용해 보면 잘 샀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구매하려고 살펴보고 있는데 잘 활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비싼 만보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구매하면 어떤 기능이 필요하기 따져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꾸 생각나는 게 구매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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