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3 리뷰 모음 지금 구매해도 될까?

요즘에 아이폰14가 나왔지만 높아진 가격과 이전 13에 비해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 다시 아이폰13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격과 크게 변하지 않은 기능으로 13을 선택하는것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13을 구매한 리뷰를 살펴보겠습니다.

애플 아이폰 13

애플 아이폰13 리뷰 모음

리뷰1. 12프로랑 비슷해요.

아이폰12 프로 공홈에서 정값에 구매해서 쓰고 있었는데 이번엔 13을 저렴하게 구매해보자 하고 구매했어요. 첨엔 128기가 사려고 했어요. 사실 아이폰12 프로도 1년3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128기가도 반밖에 사용안해서 128기가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했어요.

그치만 용량 걱정없이 이번엔 3년 이상은 써보자 해서 256기가 사야겠다 하고 찜해놓고 가격 할인 좀더 있을때 사야지 했는데 새벽에 눈떠져서 화장실 갔다 봤는데 할인이 많이 떠서 그 새벽에 질렀어요. 카드할인 받아서 999,910원에 샀어요.

리뷰중에 불량도 있다해서 뽑기 나름인가 걱정되서 공홈에서 살까 고민많이 했는데 모든 테스트 결과 특양품이네요. 12프로랑 비교해서 화면이 많이 누렇길래 뭐지?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13부터 배터리 때문에 좀 노란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색 조정 하고 또 사용하다 보니 심한건 아니였어요.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각진 모양도 넘나 맘에 들고 12프로랑 비교했을때 카메라 줌 땡기는거 빼곤(프로 기능을 엄청나게 많이 쓰진 않았나봐여) 별 차이도 없고 넘 좋으네요.


리뷰2. 핑크도 이뻐요.

17년 2월부터 아이폰 7 쓰다가 이번에 넘어온 아이폰 유저입니다. 이번에 배터리 수명 늘렸다더니 제일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틀에 한 번 정도 충전하는데 정말 최고에요. 지문인식 없는건 좀 불편하고 아침에 가끔 주인 얼굴 못알아보는건 제법 울화통 터지지만 잘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 7-8 쓰셨던 분들은 13일반에서 무게감을 좀 느끼실 수도 있어요. 전 초반엔 손목이 아주 조금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잘 적응했고 이제 막 아프진 않아요. 무엇보다 핑크 예쁩니다. 같은날 스타라이트 산 친구 있었는데 그 친구도 인정해줬어요.

주변에서 다들 실물이 정말 예쁘다고 합니다. 약간 흰 우유에 딸기우유 다섯 방울 떨어뜨린 느낌인데 이제 흰 우유가 250ml인.. 그런 느낌의 딸기향우유색이에요. 부담없이 남여공용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고 제일 걱정했던 것은 혹시라도 색 있는 폰 사면 질릴까봐…

특히 걱정했는데 (질릴까봐 전엔 매트블랙 샀던 사람) 딸기향우유색이라 그런지 색이 은은해서(라고 쓰고 색 존재감이 제법 미미함) 안질려요 그래도 가끔 들여다보면 또 예쁘고 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스타라이트와 핑크 고민 중이시라면 전 조심스레 핑크 추천드립니다.


리뷰3. 아이폰 처음 사용해보지만…

갤럭시노트9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왔어요. 처음 쓰는거라 엄청 버벅댔고, 딸들에게 한소리들어가며 열심히 배운끝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답니다. 처음 받았을때 외관상 이상없고 화면도 괜찮아보여요.

쿼티키보드가 익숙치 않아 천지인자판쓰는데 빠르게 치면 오타작렬이네요. 카메라는 진짜 신세계네요. 직업특성상 카메라사용이많은데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네요. 호환되는것이 갤럭시만큼 많지않아 몇가지불편한 점도 있지만 곧 익숙해지겠지요.


리뷰4. 할인 정보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할인때 잘 노려서 구매하면 이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원래 SE2 자급제 쓰고 있었는데 배터리가 자꾸 빨리 닳고 용량도 더 큰걸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가볍고 작은 걸 좋아해서 아이폰 13미니랑 오래오래 고민하다가 결국 13으로 구매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생각보다 폰이 커보이긴 한데 영상볼 때는 시원시원하네요. 그동안 se2화면으로 어케 봤지 너무 시원하네요.

지금 하루정도 사용중인데 카메라나 소리 기타등등 아무 이상없어서 아주 만족중입니다. 2021년 12월 제조품으로 받아서 최신 업데이트 되어 있었기 때문에 바로 마이그레이션했고 한 3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리뷰5. 역시 아이폰

모든 스마트폰들의 가격이 그 기능만큼 상향평준화가 되고 있지만, 아이폰의 가격은 유달리 달나라 어디 쯤에 있죠. 기기 간의 연동성, 깔끔한 디자인, 빈틈없는 OS까지 사실상 10~20만원(다른 하이엔드급 기준) 더 주고 아이폰 사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삼성페이의 편리함을 버리고 애플로 이주했죠. 물론 아주 약간의 흠집은 있었으나 그냥 기계가 만들다가 실수했다고 생각하렵니다. (솔직히 흠집인지 먼지인지 구분이 안 가서 확실하지 않음) 그 외 기능은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아이폰13은 카툭튀가 심해서 카메라 보호필름은 필수 같고 기왕이면 케이스랑 액정보호필름까지 그냥 같이 주문하십시오. 안 그러면 손 바들바들 떨면서 그 순간 만큼은 내 몸보다 소중하게 아이폰님을 다루는 나 자신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럼 모두들 완전 무장해서 잘 사용하시고 꼭 중고로 잘 보내줄 수 있기를..


리뷰6. 성능은 말할 필요 없습니다.

아이폰 8을 4년쓰고 아이폰13으로 넘어왔습니다. 당연히 성능이랑 배터리는 너무 좋게느껴지구요. 성능에 대해선 말 안할게요. 고3 수능끝나고 휴대폰을 바꿨구요 일요일 저녁에 카드할인 10% 받고 대략 95만원에 샀습니다.

아이폰8때 골드(로즈골드) 색상이었어서 어떤 케이스에도 잘 어울리는 스타라이트를 샀어요. 색깔은 깔끔하고 따뜻한 흰색이고 옆면의 금속부분은 은색과 금색이 적절하게 오묘하게 섞인 색상인데 정말 예쁩니다.

그전 폰 화면이 너무 작아서 미니 말고 이 제품 구매했는데 화면도 너무 크고 시원시원해서 보기 너무 좋습니다. 카툭튀도 심하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심하지 않더라구요. 무게도 그다지 무겁지도 않아요.

저에겐 첫 쿠팡 구매였는데 일요일 저녁에 시켜서 월요일 점심쯤에 도착했고 저녁에 외관 확인중 찍힘이 있어서 교환신청후 그 다음날 새 상품 받으면서 반송했습니다. 다행히 새상품은 하자도 없고 양품이었어요!

배송 너무 빨라서 좋고 교환도 빨라서 좋았습니다. 핑크가 저에겐 선택지 밖이었지만 화이트도 정말 예쁘니깐 실물 보시고 스타라이트하세요.

구매한 분들은 대부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지만 지금 아이폰14가 나왔지만 이정도에 고성능이 필요없는 분들은 지금 13을 구매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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