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나오면 새롭게 M1칩이 들어가면서 프로랑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는 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가성비로 아이패드 에어를 선택하고 있는데요. 사전에 구매한 분들에 리뷰를 보면서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아보세요.
1. 아이패드병 완치
아이패드병 앓은 지 7년 만에. 드디어. 완치됨. 이 녀석으로 종결된 것에 감사 압도적 감사. 배송 예정일보다 일주일 가량 빠르게 도착함. 케이스 필름 펜슬 등을 구비하지 못한 채로 패드의 영롱함을 마주했으나 당황하지 않고 차근히 설정만 완료한 뒤. 다음날 모든 세팅 마무리. 행복 그 자체. 아이패드병은 아이패드를 사야 끝납니다. 애플 주식 따윌 사봐야 낫질 않아요. 구매하고 완치합시다.
2. 영상 볼 분들은 다른 기기 선택하세요.
영상 시청을 하시는 분께는 아이패드 9가 안 맞는 게 아이패드 9는 스피커가 아래에서만 나옵니다. 즉 한쪽에서만 나와 영상 시청에 이질감을 느끼시고 거치대 없이 누워서 영상을 시청하고 게임을 하시는 분께는 미니 6을 추천드립니다. 거치대 없이 누워서 잡고 하기에는 확실히 에어는 무게감이 있습니다.
나는 스피커가 빵빵하게 4개 필요하고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사용하고 극강의 성능으로 영상 시청 게임하시고 싶은 분께는 20만 원 더 얹어서 프로 11인치 3세대를 추천드립니다. 애어는 화면 크기 스피커 성능면에서 아이패드 모델 중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3.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22년 4월 9일 구매 22년 4월 21일 배송 완료 정말 정말 아이패드 에어 5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아무 이상 없이 택배가 왔는데요. 4월 21일, 22일 이틀 동안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수많은 후기들과 장단점을 찾아봤었고 그래서 결정을 하고 아이패드 에어 5를 사전 예약하면서 구매했습니다.
장점으로는 줌(ZOOM) 혹은 영상 찍어야 하는 일이 있다면 활용하시기 좋으실 거예요. 얼굴 기준으로 가운데로 지동 맞춤이 됩니다. 소리도 웅장하고 카메라 사용 시에 진짜 가까운 물체 초점이 맞춰집니다. 배터리 사용은 택배 왔을 때 98%로 왔었으나 약 2시간 동안 연속 사용을 하면서 23%까지 되었었습니다.
단점으로는 뒷면을 누르면 빈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쉽게 눌리는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거 외에는 맘이 듭니다. 색상도 퍼플이랑 블루랑 고민을 하다가 블루로 선택을 했는데 후회되지 않습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4. 만족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5 구입 후기 아이패드 아니 애플을 처음 써봅니다. 깡통이 가성비라는 글을 많이 봐서 윗급은 생각도 안 했고 사전예약은 제 스타일이 아닌데 아이패드 병에 결국 질렀네요. 전 박스 안에 뽁뽁이 한번 둘려서 안전하게 왔습니다. 급히 온 거라 부랴부랴 하이브리드 케이스 샀는데 그건 아직 안 왔네요.
애플 케플은 안 든지라 물건 받자마자 필름 부착점 가서 필름부터 전후면으로 부착했습니다. 전 강화유리 필름으로. 이것도 종이 질감이냐 저반사냐 생패드냐 많이 나뉘 더군요. 펜슬은 노트할게 아니라 진작 마음 접었습니다. 워낙 가성비를 따지는 지라 깡통만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그래도 케이스에 필름에 추가 비용이 드네요.
그리고 오늘 또 충전기도 샀습니다. 35W까지 충전되는데 아무래도 기존 충전기는 느린 거 같아 총 10만 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든 거 같네요. 할인되는 카드도 없어 정가 다 주고 샀으니 90만 원 정도 지출이. 더 이상 추가할 게 없길 바라며 써보니 성능 좋더라고요. 이래서 성능의 애플인가 싶더란. 미니 6도 생각해 봤는데 M1 칩과 8G 램을 보고 선택했는데 빠른 응답 속도에 만족 중입니다.
화면도 커서 영상 보기 편하고요. 처음엔 터치가 쉽지 않았는데 성인 남자 손이라면 하다 보면 충분히 익숙해 질듯 합니다. 배터리는 처음엔 빨리 닳는 느낌이 들었는데 완충 후 써보니 어느 정도는 가더라고요. 좋다 나쁘다가 아닌 적당하다란 느낌입니다. 용량이야 알고 샀으니 감수해야 할 부분이고요.
게임, 동영상 시청 용도로만 쓸 생각입니다. 게임은 딱 한 가지만 하는데 휴대폰으로 할 때와 체감이 많이 나더라고요. 똑같은 품질로 해놨는데 더 빨라진 속도와 큰 화면에도 뒤처지지 않은 해상도. 다른 애플 제품을 써보진 않아서 비교를 못 하겠는데 M1 칩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거기에 램 8G까지. 꽤 오랜 시간 고민하고 선택했는데 좋네요. 만족스럽단 말을 끝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저도 아이패드병에 걸려서 하루 종일 아이패드 영상 보다가 결국에 아이패드 미니 6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최고에 성능을 가기고 있어서 만족하는데 에어는 M1칩이 들어가서 성능이 더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만약 큰 화면을 원하면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하고 작고 들고 다니기 편한 제품을 원하면 미니를 선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